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입력 : 2014.08.25 11:30

서진욱 기자 트위터 계정 @shineway2012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제2기 학생인권위원회 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개모집과 단체추천을 통해 위촉되는 위원들은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교육·아동복지·청소년·의료법률·인권전문사 5명, 시민 2명, 학생참여단 2명, 시교육청 학생인권 담당 공무원 2명, 교원단체 2명, 학부모단체 1명,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2명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인권위는 시교육청이 수립하는 학생인권종합계획을 심의 및 평가한다. 또 교육감의 교육정책 및 입법활동에 대한 학생인권 영향평가를 하는 등 학생인권 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제2기 학생인권위도 1기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2년간 학생인권 증진과 인권친화적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머니투데이 뉴스>

링크: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82508244934819&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