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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오연 변호사] 남북한 화폐통합 관련 저서출간

작성자 : 법무법인 청호 | 날짜 : 2018-08-22 | 조회수 : 5989


남오연, 남북한 화폐통합 관련 저서출간

 


 

 "남북의 황금비율을 찾아서"

 


 

화제의 책 <남북의 황금비율을 찾아서> 개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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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면서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남북 경협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남북 화폐통합을 소개하는 책 <남북의 황금비율을 찾아서> 개정증보판이 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저자인 남오연 변호사(법무법인 청호)는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사업 등 협력을 통해 남북한 모두가 이득을 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끝에 법률가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제학을 꾸준히 연구하며 노력한 결과물을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며 개정증포판의 출판동기를 밝혔다.

 

그는 남북에 단일화폐가 유통되면 기존의 남북 경협에서 달러가 결제수단이기 때문에 남한 기업이 부담해야 했던 환전수수료와 기타 거래비용이 줄어들고, 대북 투자 활성화로 일자리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북 화폐통합은 대북 투자금의 안정적인 회수에도 도움이 되는데 무엇보다도 남북 경제협력이 남한 경제의 신(新)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아직 북미 간 비핵화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 화폐통합까지 거론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시각이 있다. 이에 대해 남변호사는 강대국들에 둘러싸인 한반도의 특성상 화폐통합은 최대한 빨리 이루어져야 하고, 그래서 한반도에 완전한 자주독립국가가 되기 위한  남북의 황금비율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북 화폐통합론이 향후 어떠한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596603§ion=s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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